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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합정역 5번출구 SF9 재윤 "판타지 생각하니까 긴장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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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복면가왕’ 합정역 5번출구는 SF9 재윤이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아메리칸 핫도그와 대결을 펼친 합정역 5번출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합정역 5번출구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정승환의 '이 바보야'를 불러 방청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아메리칸 핫도그에게 아쉽게 패한 합정역 5번출구의 정체는 바로 SF9 보컬 재윤이었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SF9 공식 트위터
SF9 공식 트위터

방송 이후 재윤은 SF9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판타지~~!! 잘보셨나요??!! 너무 나가고 싶던 프로그램이라 너무 긴장하고 걱정했는데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재윤이 될게요 판타지 생각하니까 긴장 쪼끔 풀려써요~~ㅎㅎ"라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1994년생인 재윤의 나이는 27세. 재윤이 속한 SF9은 최근 정규 1집 '굿 가이(Good Guy)'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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