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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알토란’ 임성근 조리기능장, 정월 대보름 밥상 ‘코다리간장무조림’…연 매출 6억 하영순 대가의 ‘고사리-시래기-취나물-호박오가리-무나물’ 30년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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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알토란’에서 임성근 조리기능장이 코다리간장무조림과 연 매출 6억의 하영순 대가의 5종 나물을 만들었다. 

2일 MBN 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편 269회에서는 임성근 조리 기능장이 정월 대보름 밥상으로 영양만점 '코다리간장무조림'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MBN‘알토란’방송캡처
MBN‘알토란’방송캡처

 

코다리의 효능은 최고의 해독 생선으로 피, 장, 폐의 해독을 도와주고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고 무기질, 미네랄, 아미노산, 간기능 보호와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와 혈압을 낮춰 주고 피로 해소에 도음을 준다.

'코다리간장무조림'은 코다리 3마리는 꼬리, 지느러미, 주둥이를 자른 후 4등분하고 아가미와 검은 막을 제거했다. 코다리 3마리는 꼬리, 지느러미 주둥이를 자른 후 4등분하고 아가미와 검은 막을 제거했다.

물 3컵에도톰하게 썬 무 300g과 불린 후 4 등분한 건표고버섯 4개, 통계피 2g, 감포1개를 넣고 3분간 끓인 후 통계피를 건져내고 2분간 더 끓였다. 조림장은 볼에 진간장 7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생강즙 반 큰 술, 맛술 5 큰 술, 후춧가루 3 꼬집, 식용유, 물엿, 설탕 각 2 큰술을 넣어 잘 섞어서 조림장을 만들었다.

익힌 무 위에 손질한 코다리와 표고버섯, 조림장을 넣고 센불에 졸이다가 국물이 반으로 졸면 꽈리고추 8개, 홍고추 1개, 대파 흰 줄기 1대를 넣었다. 국물이 거의 졸아 들면 참기름, 통깨 각 1 큰 술을 넣고 코다리와 잘 섞어준 뒤 불을 끄면서 '코다리간장무조림'이 완성됐다.

또한 연매출 6억에 30년 전통의 한식집을 운영하는 하영순 대가가 정월 대보름의 필수 보름나물로 고사리, 취나물, 시래기, 호박오가리, 무나물의 5종을 만들었다. 

묵은나물의 효능은 최고의 건강식으로 발효돼 소화 흡수율이 상승되는데 항산화 성분이 파이토케미컬이 풍부해지고 노화방지와 면역력 향상에 좋고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농축이 되서 겨울철 영양 보충에 탁월하다.

'건고사리-건시래기-건취나물'을 각 100g을 찬물로 6시간 불리고 각 냄비에 불린 나물과 불린 물을 넣고 센불에 삶은 후 싯은 다음 다시 찬물에 5시간 이상 담근 후 체에 밭쳐 불기를 뺐다. 식용유 9큰 술, 국간장 6 큰술, 들기른, 다진 마늘 각3 큰술, 설탕 2큰 술을 넣어 기본 양념을 만들었다.

손질한 고사리, 취나물에 각각 나물 기본 양념 5 큰술과 진간장 1 큰 술, 들깻가루 10g, 물 2 컵을 넣고 취나물에는 대파 20g을 추가에 버무렸다.  손질한 시래기나물 또한 나물 기본양념 5 큰 술, 들깻가루 10g, 대파 20g, 된장물을 넣고 버무렸다. 양념한 나물을 각각 센 불에 볶다가 국물이 반컵으로 줄어들면 불을 끄고 각각 참기름, 통깨를 넣어서 마무리 했다.

'호박오가리'는 호박오가리는 150g을 미지근한 물에 40분간 불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하고 팬에 슥용유와 들기름을 각 2 큰 술,송송 썬 대파 30g, 다진 마늘 1 큰 술을 넣고 불에 볶아 맛기름을 낸 뒤 물 1컵, 국간장 2 큰술, 진간장 1 큰 술을 넣고 끓였다.

양념이 끓어오르면 손질한 호박오가리를 넣고 센 불에 국물이 없어질 때까지 볶고 불을 끈 뒤 실고추 2g과 참기름, 통깨를 넣어서 마무리를 했다.

마지막으로 '무나물'은 채 썬 무 700g을 소금물에 20분간 절이고 절인 무는 찬물에 한 번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했다. 손질한 무에 식용유-들기름-다진 마늘 각 1 큰 술, 어슷썰기한 대파 10g, 설탕 1 작은 술, 물 반 컵을 넣고 버무렸다.

팬에 양념한 무나물을 넣고 대파가 연둣빌으로 변할 때까지 센불에 볶은 후에 불을 끈 뒤 참기름, 통깨를 넣고 넓은 접시에 펼쳐 한 김 시키면 5종 나물이 완성됐다. 

MBN 방송 ‘알토란’은 매주 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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