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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김하진 요리 연구가, 정월대보름 밥상 ‘오곡영양밥-시래기된장국’ 만드는 레시피 공개…오곡의 놀라운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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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알토란’에서 김하진 요리 연구가가 '오곡영양밥'과 구수한 '시래기된장국'을 만들었다. 

2일 MBN 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정월 대보름 밥상’편 269회에서는 김하진 요리 연구가가 정월 대보름 필수템인 '오곡영양밥'과 구수한 '시래기된장국'을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MBN‘알토란’방송캡처
MBN‘알토란’방송캡처

 

'오곡영양밥'은 깨끗이 씻은 검은콩 1컵과 팥 1컵을 각각 물 1L를 넣은 냄비에 넣고 50분간 삶은 후 체에 밭쳐 삶은 물과 분리시킨다.

찹쌀 2컵은 검은콩, 팥 삶은 물에 1시간 동안 불리고 찰 수수, 차조, 각 1컵은 냉수에 넣어 20~30분간 불린 후 불린 곡식은 모두 체에 밭쳐 5~10분간 물기를 뺐다. 소금 1 큰술을 넣고 끓인 소금물에 손질한 연근 200g을 넣어3~5분간 데친 후 냉수에 헹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뺐다.

찜기에 젖은 면포를 깔고 손질한 오곡과 손질한 밤 20개, 데친 연근 200g을 넣어 고루 섞은 후 15분간 쪘다. 찹쌀 불린 물 4컵 중 일부를 뿌린 뒤 밥을 섞고 다시 15분간 찐 후 남은 찹쌀 불린 물, 손질한 대추 10개, 볶은 은행 30알을 넣고 15분간 쩌서 오곡밥을 완성시켰다. 

전문가는 오곡의 효능은 오장육부의 건강지킴이로 검은콩은 신장과 심장의 기능과 찰수수는 당뇨에 놓으며 혈액정화와 혈당수치를 낮추고 찹쌀은 폐를 차조는 간 위장에 좋다고 전했다.

또한 시래기된장국은물 15컵에 육수 팩(볶은 멸치 50g, 다시마 3장, 저민 생강 5g, 청양고추 2개)을 넣고 센불에 20분간 끓여 10컵을 만들었다.

육수 팩을 건진 후 된장 6큰 술, 고추장 2큰 술을 넣어서 간을 맞췄다. 시래기 손질법은 하루 동안 불린 시래기를 씻어서 쌀뜨물에 20~30분간 삶고 쌀뜨물에 시래기를 삶으면 나물의 묵은내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

다 삶아진 시래기는 삶은 물이 식을 때까지 담가두었다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2~3cm 길이로 잘랐다. 손질한 시래기 400g, 깍둑썰기한 두부 1모, 어슷썰기한 대파 반 대, 다진 마늘 2 큰 술, 거피낸 생 들깻가루 8큰 술을 넣고 끓여서 완성했다.

MBN 방송 ‘알토란’은 매주 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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