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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집사부일체’ 육성재, 조준호에게 유도 제대로 배우고…박세리 레전드 집 방문하고 금메달을 건 집사부일체 올림픽의 승자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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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골프 레전드 박세리 집을 방문하고 집사부일체 올림픽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sbs‘집사부일체-105회’에서는 이상윤,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 신성록이 스포츠 레전드 사부 박세리, 김동현, 조준호, 최병철, 곽윤기와 함께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는 박세리에게 골프를 배우게 됐는데 은퇴 후 쉽게 볼 수 없었던 필드 위의 사부를 보게 됐고 장거리 퍼팅으로 골 안에 있는 깃대를 정확히 맞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어 최병철의 펜싱 지도가 이어졌는데 펜싱 유망주와 대결하면서 고도의 집중력과 순발력을 요하며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됐다.  

이번 주는 김동현이 종합격투기 기술을 전수하기로 하고 정강이 킥으로 야구배트 세 개 동시 격파에 도전했다. 하지만 김동현은 시작하면서 "이런 거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20년은 수련해야한다"라고 했고 기대와 달리 격파를 학기도 전에 정강이를 아파하는 모습을 보였고 양세형은 "오랫 만에 개뻥쟁이를 만났다"라고 하면서 웃음을 줬다.

김동현은 정강이 킥으로 야구배트 3개 격파에 성공했고 양세형은 야구 배트 한 개를 격파하는데 당당히 성공해냈다. 이에 탄력을 받은 양세형은 세 개 격파에 도전을 했고 김동현은 하지말라고 말리며 양세형이 성공할가봐서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현은 "종합격투기 기술 전수가 본인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다"고 하자 박세리는 "이렇게 핑계 많은 운동 선수는 처음봤다"라고 했다.  

조준호는 신상승형재에게 "온전히 사람의 힘만으로 사람을 날릴 수 있는 것이 유도다. 노를 어떻게 하면 사람을 날릴 수 있는지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예전부터 절대 건드리지 말라고 했던 사람들이 유도와 레슬링을 배운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윤과 육성재는 "이승기에게 예전에 유도를 배웠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하면서 조준호의 첫 번째 상대를 하도록 했고 조준호는 이승기를 잡게 됐다. 조준호는 육성재에게 메치기를 가르쳤고 일타 강사같은 속성을 보여줬고 메치기에 성공하게 됐다.  

또한 상승형재는 박세리 사부의 집을 방문하게 됐는데 멤버들은 사부들은 "여태까지 와봤던 집 중 제일 좋다. 집 안에서 메아리가 친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동현은 "방마다 냄새가 다르다"고했는데 박세리의 집에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한쪽 벽면에 가득 채운 트로피 등 집의 남다른 클래스에 깜짝 놀라게 됐다.

또 멤버들은 박세리 사부의 순금 메달을 걸고 '제 1회 집사부 올림픽'에서 사부단과 승부를 벌이면서 누가 금메달을 차지 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배우면서 지금까지 박진영, 김건모, 이영애등의 사부에게 인생을 배웠다. 

SBS‘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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