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설립한 '미디어랩 시소' 소속사에 소속된 연예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지난 1월 1일 전속 계약을 체결해 송은이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에 4번째 연예인이다.
당시 '미디어랩 시소' 측은 "라디오 방송 DJ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셀럽파이브 가수 활동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해온 김신영과 함께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김신영이 지닌 독보적인 능력과 특별한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미디어랩 시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갈 김신영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송은이 대표의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는 송은이를 비롯해 신봉선과 유재환이 소속됐다. 이로써 김신영은 '미디어랩 시소' 4호 연예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1호 연예인은 셀럽파이브 신봉선, 2호는 셀럽파이브 앨범 프로듀싱한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 그리고 최근 전속계약 체결한 셀럽파이브 김신영으로 확장되어 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진짜 다들 더 더 잘됐으면 좋겠다", "대박나자", "언니 저 청소부라도 시켜줘요", "상장해주라 주식 살게..(주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은이는 최근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이끄는 회사의 매출이 급격히 성장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는 자신의 회사의 가파른 성장세를 언급했다.
현재 콘텐츠랩 비보와 미디어랩 시소의 대표를 맡고 있다. 송은이는 "회사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200% 성장했다"고 말했고, "저건 2018년 기준이고, 2019년은 조금 더 올랐다"고 말했다.
에스팀 김소연 대표는 이에 대해 "잘 하고 있다"며 송은이의 경영 능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송은이는 1993년 KBS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2019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 했다. 또한 제 10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