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유재석과 박하나가 게스트로 방탈출 게임을 하고 김종국과 양세찬 전소민이 도둑으로 '욘두의 눈물'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는 게스트 배우 박하나와 '빈집:오! 나의 도둑 레이스'를 하게 됐다.
박하나는 자신의 소개도 하지 않고 "EDM 댄스 개인기를 시작하겠다"고 말했고 "함께 할 댄스 파트너도 있다. 바로 반려 앵무새"라며 직접 본인의 반려 앵무새 나나를 데려 와서 보여주게 됐다. 박하나의 "앵무새는 EDM댄스 개인기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본 이광수는'순간포착! 세상의 이런 일이에 나올 것 같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유재석이 승리하자 전소민은 학창시절 임원 경험을 어필했고 지석진은 얼굴로 걸었다. 박하나는 "똑똑한 사람이 삼행시를 잘한다. 멤버 모두 이름으로 준비했는데 그 중에 가장 강한 거 하나만 드리겠다"고 자신했다.
박하나는 멤버들의 이름으로 삼행시를 준비하게 했는데 세삼한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박하나는 유재석 팀으로 들어가기 위해 삼행시를 해보이게 됐는데 전소민으로 삼행시를 도전하게 됐다.
박하나는 삼행시에 앞서 잠시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전 오늘 처음 왔는대/ 소민씨 잘 부탁트려요/민망한 건 함께해요"라고 하며 전소민과 양세찬은 같은 차를 타고 이동하게 됐고 조수석에 앚은 전소민이 운전 중에 양세찬의 물을 챙겨주면서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게 했다.
양세찬은 전소민에게 예전에 단발머리를 한 사진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고 고백하며 전소민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너 단발머리 좋아하잖아라고 답을 하며 그런데 장도연 언니도 단발이잖아라고 말을 이었다.
양세찬은 도연 누나 단발 예쁘지라고 답하자 전소민은 두 사람 관계를 의식하며 나야? 장도연 언니야?라고 거침없이 돌직구 질문을 했다. 이어지는 게임에서도 전소민은 나랑 손 계속 잡으려고 실패하는 거지?라고 하면서 양세찬에게 미소가 떠나지 않게했다. 전소민은 양세찬과 다정하게 저택으로 들어가서 방탈출 문제를 풀면서 '욘두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또 유재석은 박하나와 한 팀이 됐는데 정수기를 발견하고 그 안의 비밀을 풀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