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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왕, 중국 코로나 사태에 따른 '개학해라' VS '개학하지 마라'…난리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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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이슈왕이 정부와 교육부 및 관계 부처에서 전국 학교에 대한 '개학 연기' 방안을 철회한 부분에 대해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30일 유튜버 이슈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한폐렴 사태에 대해 개학 연기 안 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슈왕은 "지난 28일 정부는 초중고 '개학 연기' 방안을 철회했다"면서 "그 이유는 지역사회 내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고, 정부 차원에서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라 밝혔다.

이슈왕 유튜브
이슈왕 유튜브

실제로 교육부 등 각종 교육청에서는 정부와 같은 결정을 내리면서 '개학 연기'를 철회한 바 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기 시작했다. 결국 서울시 교육청은 개학 연기 철회 조치를 번복했다.

더 큰 문제는 관계 부처에서 고민 끝에 번복 결정을 내리며 이미 전국에 수많은 초중고에서는 대부분 개학을 했다는 사실이다. 

이슈왕은 "서울시 교육청 발표에 따르면 이미 개학한 학교에는 휴교령을 내리고 개학 예정인 학교에 대해서는 '개학 연기'를 권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 시내 초등학교 7곳, 유치원 2곳에서는 학교장 재량으로 자체적인 개학 연기를 실시했다.

네티즌들은 "애들한테 투표권 없다고 신경도 안 쓰네", "한국 특징임", "검토해봤자 전체 다 대충 훑고 원래대로 진행하라고 할 듯", "학교를 다니는 건 우린데 왜", "저희 학교 개학하고 내일 방학식 하는데 너무 불안하다", "거의 대부분 상관 없는 게 학교 쉬어도 학원감", "우리나라는 예방하는 게 아니라 일이 일어나고 나서 수습하는 거에 초점을 맞추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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