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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나은이, 한국인 아빠-스위스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나 '4개 국어' 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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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인형같은 비주얼을 가지고 있는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가 4개국어를 자랑한 모습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8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박주호 가족이 출연했다.

당시 4살이었던 나은이는 한국인 아빠 박주호와 스위스인 엄마 안나 사이에서 2015년 5월 태어났다.

나은이 / 안나 인스타그램
나은이 / 안나 인스타그램

이날 방송에 출연한 나은이는 국제가정 자녀답게 4개 국어 실력을 뽐내며 언어 천재 면모를 드러냈다.

아빠와는 한국어로, 엄마와는 독일어로, 외할머니와는 스페인어로 대화했다. 2017년 태어난 동생 건후에게는 영어를 쓰며 총 4개 국어를 사용했다.

사랑스러운 얼굴과 애교 많은 성격, 똑 부러진 모습까지 겸비한 나은이는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난 31일 나은이의 엄마이기도 한 안나는 나은이와 함께 셋째 아들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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