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 팬카페에 글 남기자…"오늘부터 마흔번씩 손씻는다" 선한 영향력 화제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송가인의 선한 영향력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송가인이 공식 팬카페에 글을 남긴 이후 팬들의 반응을 두고 송가인의 '선한 영향력'이라고 칭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여파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송가인은 최근 공식 팬카페를 찾아 당부의 글을 남겼다.

송가인은 "요즘 코로나바이러스로 많은 걱정되시죠?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해요"라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강조했다.

이어 "어게인이 아프면 제 맘이 아파요. 저도 마스크 잘하고 손 잘 씻을게요 좋은밤 되세요 사랑합니다"라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송가인 팬들은 자체적으로 SNS에 코로나 예방 관련 안전수칙을 홍보하는데 열을 띄었다. 

한 팬은 "어제밤 우리 송가인이 말을 했다 마스크 잘하고 손 잘 씻으라고 나는 오늘부터 마흔번씩 손을 씻겠다. 설명은 생략한다 오래오래 덕질해야지"라며 개인청결을 강조했다.

또 다른 팬은 "고령자 노약자는 꼭 해야 해요. 이번 신종코로나가 노령자 고령자한테서 발병이 많이 되더라구요" 이란 글과 함께 송가인을 응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송가인씨 감사합니다. 길거리 금연, 대중교통 순서지켜 탑승 관련 노래 한번만 내주세요", "마음이 예쁘다", "정말 선한 영향력", "사랑의 힘이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