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장미인애가 의혹에 따른 논란 이후 SNS에 영상을 올렸다.
지난 1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모티콘과 함께 한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장미인애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이영애가 ‘너 나 잘하세요’를 따라 말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무표정의 그는 논란에 따른 다양한 루머를 일축하는 듯 보였다.
지난 31일 스폰서 제의가 있었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폭로했다. 그가 공개한 DM에는 “재력가분들과 스폰서를 연결해드리는 에이전트”라며 “고객분께서 호감이 있으시다고 해서 연락드립니다”라는 글이 담겨 있었다.
장미인애는 앞서 지난 2018년에도 한 차례 스폰서 제의에 대한 DM을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그를 향한 좋지 않은 시선의 댓글 상대와 말싸움을 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그가 유흥업소에 출근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다시 논란이 불거졌고 이에 대해 소속사와 장미인애가 스포츠경향에 현재 입장을 전달했다.
같은 날 스포츠 경향에 따르면 장미인애는 “스폰서 제의는 메일이나 SNS 메시지를 통해 많이 온다”며 “너무 화나게 해 대응한 것, 제의에 응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일 없으니 보내지 말라”고 말했다.
유흥업소 출근 관련 기사에 대해서는 “악의적인 허위 제보다. (기사에서) 지난해 12월이라고 했는데, 그때 중국에 활동차 가 있었다. 해당 보도를 한 언론사는 전화를 받지 않고 있으며 스폰서 제의한 곳과 해당 언론사 모두 고소할 것”이라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그새 악성 댓글이 점점 늘어나는 중이다. 해당 언론사 및 악성 댓글 유포자, 커뮤니티까지 모두 법적인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