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허선행 선수가 8강을 눈에 앞두고 패배했다.
1일 방송된 KBS2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에서는 4라운드 8강 진출자 결정전이 진행됐다. 경기는 직관 이벤트를 통해 '씨름의 희열' 시청자들을 경기장에 초대해, 관객들이 보는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첫 번째 대결로, 허선행과 윤필재의 대결이 펼쳐졌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모래판에서 쓰러진 채 일어나지 못하는 허선행의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선 경기에서 허리 부상을 입었던 허선행. 그는 “엄청 아팠으면 안 했을 것.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다시 일어나 경기를 진행했다.
결국 허선행은 2대1로 윤필재에게 패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은 허선행의 인스타그램에 “방송보고 너무 걱정돼서 왔어요. 허리 조심조심 꼭 건강해야해요” “허리 괜찮으세요? ” “아프지 마세요! 저에겐 허선행 선수가 원픽입니다”라는 등의 댓글을 달아, 응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2 00: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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