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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권나라, 박서준의 “좋아해서 들이댔어”에 “나 가난한 남자 싫어. 돈 많이 벌꺼야?”…박서준은 구치소 나와 ‘할로윈데이 이태원에서 권나라 재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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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박서준이 아버지 손현주를 죽인 안보현을 응징하려 했지만 권나라와 윤경호에 의해 제지되고 장회장의 음모로 징역을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연출 김성윤/ 극본 광진)’에서 장회장(유재명)은 구치소에 있는 새로이(박서준)를 찾아와서 승부욕을 불태우게 만들었다.

 

jtbc‘이태원 클라쓰’ 방송캡처
jtbc‘이태원 클라쓰’ 방송캡처

 

새로이(박서준)는 장회장에 폭행 합의를 해주지 않아서 살인 미수로 2년형을 받게 됐고 수아(권나라)는 새로이를 접견을 와서 "내가 경찰에 신고하고 너에 대한 증언을 해주지 않은 댓가로 장회장의 후원을 받았다. 미안해 너처럼 용감하지 못해서"라고 하며 눈물 지었다.

그러자 새로이(박서준)는 수아에게 "괜찮다. 내가 때린 거는 틀린게 아닌데. 만약 네가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면 난 미수가 아니라 살인범으로 여기 들어왔을 거다"라고 말했다. 수아는 새로이에게 "그때 나한테 왜 들이댔어? 번호달라고 들이 댔잖아?"라고 물었고 새로이는 "미안 좋아하지 말라고 했지? 좋아해서 들이댔어"라고 답했다. 

수아는 "아직도 내가 좋아? 나 가난한 남자 싫어. 너 나와서 돈 많이 벌꺼야?"라고 물었고 "지금부터 부자가 내 꿈이야"라고 답했다.

또 새로이는 수아의 편지의 내용에 있는 할로윈 데이에 이태원으로 와서 수아와 재회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고집과 객기로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이 시작된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를 그렸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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