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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현빈, 손예진의 제비 보은으로 수트 사주고 입는 족족 완벽해…김정현은 서지혜에게 "라면 먹고 갈래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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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의 불시착’에서 현빈이 세리(손예진)를 살해하러 온 철강(오만석)을 잡기 위해 대한민국에 오고 세리에게 남한의 옷을 선물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11회’에서는 정혁(현빈)은 세리(손예진)의 안내로 백화점에서 정혁이 입을 수트를 사게 됐다.

 

tvN‘사랑의 불시착’방송캡처
tvN‘사랑의 불시착’방송캡처

 

세리(손예진)는 정혁(현빈)이 입어보는 수트마다 잘 어울리자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고 백화점 직원이 정혁을 좋아하자 질투를 했다. 세리는 직원이 정혁이 세리의 남편이라고 생각하고 묻자 기분이 좋아져서 정혁(현빈)이 입어 본 옷을 모두 구입하게 됐고 세리는 창식(고규필)에게 "보디가드"라고 소개했다.

또한 창식(고규필)은 정혁(현빈)을 불러서 "대표님 회의하는 동안 우리와 함께 식사 하자"라고 했고 정혁은 "저는 대표님과 먹고 싶다"라고 했다. 그러자 창식은 "대표님은 남하고 식사를 절대 안하신다. 그리고 달걀도 딱 그 온도에 삶아야 드신다. 대표님에 대해 너무 모르시구나"라고 말했다. 

정혁은 집으로 가는 길에 세리에게 "내가 당신에 대해 너무 모르냐?"라고 물었고 세리는 "재취향은 리정혁씨다. 처음부터 얘기했을텐데"라고 답했다. 

또한 승준(김정현)은 정혁과 세리를 도와준 이유로 북한군에 쫓기게 되자 서단(서지혜)를 찾아왔고 승준이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해줬다. 승준은 정혁(현빈)에게 가방 속에 있는 라면을 보여주며 "라면 먹고 갈래요?"라고 물었고 단은 승준과 라면을 먹게 됐다.

또 승준은 서단과 라면을 먹으면서 "다른 남자가 라면 먹고 갈래하며 거절해야 한다"라고 말했고 서단은 "왜요? 난 좋은데"라고 답했다. 이에 승준은 서단의 답에 밤새도록 의미에 대해 고민을 했고 서단이 집으로 돌아오자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둘 사이가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사랑의 불시착 '은 어느 날 돌풍과 함게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과 세리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이다.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의 만남고 등장 인물들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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