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에서 오민석이 조윤희와 윤박이 함께 방송을 하자 질투를 하고 술을 마시고 조우리가 오민석을 데리고 집으로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69~70회’에서는 설아(조윤희)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태랑(윤박)을 출연시키는 데 성공했다.
설아(조윤희)의 라디오 방송을 듣던 진우(오민석)는 "김설아의 '사시사철'입니다. 게스트로 문태랑 셰프를 소개하겠습니다"라는 멘트를 듣고 깜짝 놀랐다. 이어 진우는 "뭐 문태랑? 나한테 한마디도 없이 문태랑을 출연시켜?"라고 하면서 방송국으로 쫒아갔다.
진우(오민석)는 방송국에서 설아(조윤희)를 끌고 나와서 "설아야. 문태랑 뭐가 그렇게 좋아. 나랑 다른 게 뭐야? 그 자식이랑 일주일마다 보겠다고?"라고 질투를 했다. 그러자 설아(조윤희)는 "문해랑이랑 매일 일했던 당신이 할소리는 아닌 것 같은데요"라고 소리 질렀다.
진우(오민석)는 괴로운 마음으로 홀로 술을 마셨고 설아에게 전화를 걸어서 한탄을 했지만 잠이 들어버리게 됐고 설아는 걱정이 되서 술집으로 왔다. 하지만 해랑(조우리)이 먼저 술집에서 술에 취에 잠이 든 진우(오민석)을 발견하게 됐고 뒤늦게 도착한 설아(조윤희)는 해랑이 진우 곁에 있는 것을 보고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조용히 나갔다.
또 해랑(조우리)은 진우가 술에서 깨어날 때까지 진우의 잠옷을 갈아입히며 뜬 눈으로 밤을 새면서 진우의 마음을 얻으려고 노력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