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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김재영, 설인아 기다리는 이태선 보고 질투…김미숙은 나영희 만나 ‘구준겸 자살 전말 고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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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에서 김재영은 설인아를 기다리는 이태선 보고 질투하고 김미숙은 구준겸 자살에 대한 전말을 나영희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69~70회’에서는 청아(설인아)는 시월(이태선)의 판결문과 유라(나영희)의 진술서를 보고 놀라게 됐다.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준휘(김재영)은 엄마 홍유라(나영희)가 시월(이태선)을 10년 이상 남몰래 후원을 했다는 점에 의혹을 품었다. 또한 청아(설인아)와 시월(이태선) 또한 시월의 뺑소니 사건에거 증언을 한 사람이 유라(나영희)임을 알고 수상하게 생각했다. 

준휘(김재영)는 청아를 찾아와 시월(이태선)이 기다리고 있는 모습도 신경이 쓰였다. 준휘(김재영는 시월(이태선)에게 "청아가 지금 웃으면서 받아주고 있지만 그럴 기분 아니다. 쫓아다니는 거는 나만으로 족하니 그만 가"라고 말했다.

그때 청아(설인아)가 경찰서 밖으로 나왔고 둘의 모습에 당황했지만 청아는 시월에게 서류를 주고 준휘와 식사를 하게 됐다. 준겸은 시월과 청아가 가까워지자 질투를 하게 됐는데 청아에게 시월과 함께 있는게 신경이 쓰인다고 고백했다.

또한 영애(김미숙)는 유라(나영희)가 모든 것을 다 알았다는 사실을 설아(조윤희)에게 털어놓고 유라(나영희)에게 전화를 해서 "준겸에 대한 얘기를 하자"라고 하면서 만나게 됐다. 

또 영애는 유라를 만나서 "그때 저도 있었다. 청아는 자고 있었고 준겸이 혼자 나가서 물에 뛰어들었고 청아가 필사적으로 구하려고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유라는 영애에게 "청아가 한짓은 알겠고 당신은 뭐했냐? 지금까지 난 우리 아들이 어떻게 죽었는지 몰랐다. 끝까지 벌을 받오록 하겠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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