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도레미마켓' 수호X규현 출연, 넉살 '오늘의 히어로' 등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도레미마켓'에서 수호와 규현이 출연했고 넉살이 오늘의 영웅에 등극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도레미마켓'
tvN 예능프로그램 '도레미마켓'

1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다 넣었규, 모둠 국밥 라운드'가 첫 라운드로 진행됐다. 세븐틴의 '박수'가 문제로 출제됐고 도레미들이 고전했다. 오늘의 게스트는 엑소의 수호와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출연했고, 개그맨 이용진이 조커로 분장하고서 출연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번째 시도로 수호가 도전했으나 장렬히 실패했고, 이어 도레미들은 '청아 청아 붐청아' 힌트에 이어 '5분의 1초' 힌트까지 쓰면서 문제 맞히기를 진행했다. 2차 시도에는 조커 이용진이 나섰다. 수호의 대활약에 이용진은 "정답인 것 같아요"라고 자신만만해했고, 과연 이번엔 먹을 수 있을지 궁금한 가운데 뻥튀기가 이용진의 얼굴을 때리며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동엽은 "아, 세븐틴이 이제 좀 친해졌나 했더니"라고 탄식했고 모두들 "세븐틴 어렵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도레미들은 나머지 글자들을 조합해가며 추리를 시작했다. 초성 힌트를 본 멤버들은 'ㅈ'이나 'ㄹ'이 맞을 것 같다 예상했고, 붐이 오픈한 힌트에는 정말로 'ㅈ,ㄹ' 두 글자가 등장했다.

문세윤과 박나래는 "맞지, 맞지"를 연발하며 하이파이브를 했고 도레미들은 쾌재를 불렀다. 이어 3차 듣기가 진행됐다. 다음 시도는 규현이 진행하게 됐다. 규현은 부드러운 보컬로 멋지게 노래를 해냈고, 이에 신동엽은 "이거지"라며 만족스러워했다. 문세윤이 말했던 '왜 이러나 싶고' 가사가 맞았고 결국 도레미들은 세븐틴의 곡을 다섯번째로 성공해냈다.

성공에 기뻐하던 도레미들은 곧 맛있게 국밥을 먹으러 향했다. 오래 기다린만큼 더 맛있는 국밥에 도레미들은 정신없이 먹기 시작했고 붐은 "맛 표현 좀 해줘요, 어때요?"라고 조커 이용진에 물었다. 이용진은 "되게 맛있다"고 말하며 "내장류가 잘 되어 있는 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한 입 간식, 광주 말바우시장의 간식이 공개됐다. 김동현은 간식의 등장에 또 다시 몸을 앞으로 내밀어 관심을 표했고 곧 오늘의 간식 메뉴가 공개됐다. 공룡이 낳은 듯한 어마어마한 크기의 '공룡알' 간식에 도레미들 모두 입을 떡 벌리고 영상을 지켜보았다.

동글동글하게 성형하고 숙성 과정을 거쳐 노릇하게 구워낸 다음 겉은 바삭한 빵을 잘라서 되는대로 에그샐러드를 한가득 넣은 샐러드빵 '공룡알'이 오늘의 간식이었다. 이용진은 간식 영상이 끝나고 잡힌 원샷에 조커를 흉내내며 웃었고, 이어 붐이 공룡알 빵이 놓여 있는 쟁반을 들고 왔다.

오늘의 게임은 '가사 낭독 퀴즈'였고, 붐은 원톤의 기계음이 가요 가사를 영혼 없이 읽으면 해당 노래를 아는 사람이 본인의 이름을 외치고 정답을 말하면 된다고 밝혔다. 가수와 곡명 순서로 무조건 정답을 말해야 인정이 된다는 붐의 말에 도레미들이 전부 자리에서 일어났다. "맞히시면 앉으면 된다"고 문세윤이 얘기했고 퀴즈 시작부터 영어 파티에 모두들 어리둥절해했다.

규현은 "애프터스쿨 '뱅'"을 외쳐 정답을 맞혔고 도레미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붐은 정답자 대신 무대를 장악하며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고, 정답자 규현은 신나는 몸짓으로 나와 제일 큰 공룡알 빵과 우유를 가져갔다. 맛있게 먹는 규현의 모습에 김동현과 문세윤은 부러워했고, 규현은 "이거 진짜 맛있다"고 얘기했다.

이어 다음 문제가 나왔고, 박나래와 혜리, 문세윤이 차례로 정답 맞히기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이어 이용진이 기회를 잡았다. 이용진은 다른 사람들을 답답해했지만 본인도 다른 노래를 얘기해 정답 맞히기에 실패했다. 붐은 "제목이 정확히 있어요"라고 다시 한번 고지했고 혜리가 다시 한번 정답을 수정해 정확히 맞혔다.

무대로 직진한 혜리는 노래에 맞혀 춤을 추었고, 파워댄스를 선보여 흥을 뽐냈다. 문세윤은 "야, 너 귀 빨개졌어"라고 말했고 그제야 혜리는 댄스를 멈췄다. 다 출 때까지 강제로 시청해야 했던 도레미들은 지쳐했고 춤추느라 정신이 없던 혜리도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문제가 진행됐고, 문세윤은 "임창정, '늑대와 함께 춤을'"을 여유롭게 외쳐 정답을 맞혔다. 멈추지 않는 흥에 유병재 분장을 한 박나래, 혜리, 이용진 모두 즐겁게 춤을 췄다. 이용진은 "세윤이 형 분장 때문인진 몰라도 감자 먹는 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다음 문제를 듣고 수호가 빠르게 정답을 외쳤지만 실패했고, 박나래가 수호의 정답을 수정해 정답을 맞힐 뻔 했으나 가수 이름 스펠링에서 실패해 신동엽이 정답을 낚아채갔다. 신동엽은 신나게 공룡알을 받으러 향했고 수호는 "좀 당황했으면 답이 나왔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다음으로는 김동현이 에이핑크의 노래를 맞히면서 공룡알을 가져갔다. 박나래가 장범준의 노래를 맞히면서 드디어 공룡알을 타갔고 신난 모습으로 공룡알을 받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간식 라운드가 이렇게 끝나고, 광주 말바우시장 두번째 음식이 공개됐다. 두번째 음식은 바로 육즙이 폭발하는 오돌 갈비였다.

오도독한 식감과 육즙의 조화가 매우 좋은 오돌 갈비에 모두들 군침을 흘렸고 다음 가수가 소환됐다. 폭발하는 가창력의 소유자라는 말에 모두가 에일리, 서문탁, 인순이 등을 떠올렸고 이번 가수는 김태우인 것으로 소개됐다. 2009년에 발매한 두번째 싱글 타이틀곡인 '기억과 추억'이라는 노래로 선정됐다. 

'기억과 추억'에 문세윤은 또 다시 '추억여행'을 하며 강세를 보였고 "조합이 맞춰집니다"라고 단번에 말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문세윤의 받쓰가 오픈됐고, 문세윤은 1차 듣기만 했음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단어를 써내 감탄케 했다. 이어 도레미들은 '청아 청아 붐청아' 힌트를 다시 한번 시도했고 추측한 가사가 맞는지 물었다.

신동엽의 질문에 붐은 "아니요!"라고 답했고 넉살은 "아후, 얄미워"라고 얘기하며 웃었다. 조합해낸 가사를 통해 문세윤이 도전에 임했지만 실패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입짧은햇님은 맛있게 오돌 갈비를 한입에 싸먹었고 도레미들은 "와, 그게 한입에 들어가요?"라며 감탄을 표했다. 이어 넉살이 오늘의 히어로로 등극했다. 제대로 된 가사를 짚어낸 넉살에 모두들 감탄했고 신동엽은 "문세윤이 다 쌓아놓은 걸"하고 말하며 웃었다. 

문세윤은 씁쓸함을 금치 못했고, 이용진은 넉살에 "역시 작두"라며 얘기했다. 넉살은 "이래서 자신감이 있어야해. 마지막에 이렇게 다 한다니까"라고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넉살이 마지막 시도를 하게 됐고, 붐까지 "마지막 대 활약을 한 넉살"이라 소개해 문세윤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이어 넉살이 정답 맞히기에 성공해 도레미들은 '오돌 파티'를 벌이게 됐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tvN 채널에서 방송된다.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아는형님'등 타 방송사 예능프로그램과 함께 '핫'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재방송 시간, 지난회차 출연진과 노래 등의 정보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