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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혜리X이용진, 5분의 1초 힌트 날려 '전전긍긍'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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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도레미마켓'에서 혜리와 이용진이 5분의 1초 힌트 기회를 날려 전전긍긍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도레미마켓'
tvN 예능프로그램 '도레미마켓'

1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모둠 국밥 라운드가 첫 라운드로 진행됐다. 모둠 국밥 라운드 문제로는 세븐틴의 '박수'가 출제됐다. 오늘의 게스트로는 수호와 규현이 출연했고 두 사람은 모두 문제 맞히기에 열의를 보였다.

도레미들은 '청아 청아 붐청아' 힌트를 쓰게 됐고, 규현은 "빈칸 제외하고 가사가 전부 맞나요?"라고 물었고, 붐은 "아니요"라고 답했다. 김동현은 "제가 듣기로는 길막힘이 아니고 길막혀였던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어, 그것도 약간 괜찮은 것 같아"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세븐틴 종교가 어떻게 돼죠?"라고 물었고, 붐은 "아, 교회를 못 갔다고 생각한 거예요?"라고 얘기했다. 규현은 "예배도 5시까지 있어요"라고 말해 세븐틴 교회설을 일축시켰다. 1차 시도 도전자로 수호가 나섰고 수호는 느낌 있게 그루브를 타며 노래를 불렀다. 내용은 그럴싸하게 완성된 가사. 과연 성공할지 모두의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장렬히 실패했다.

박나래는 "세븐틴 어렵다니까"라고 말했고 이에 모두들 동의했다. 입짧은햇님은 오늘 모둠국밥을 한 숟가락 가득 떠서 '먹방'을 펼쳐보이며 도레미들의 부러움과 탄성을 자아냈다. 햇님은 "국물의 깊은 맛이 고스란히 응축되어 있어요"라고 말하며 한 입을 크게 먹으면서 감탄했다.

5분의 1초 힌트를 쓸지 말지 도레미들은 고민하다, 결국 대장 수호의 "가시죠" 한 마디에 5분의 1초 힌트를 쓰기로 결정됐다. 도레미들은 '갱지' 수준의 신뢰도를 보여주며 파트를 하나씩 정했고, 힌트를 통해 가사 맞히기에 도전했다. 이용진과 혜리는 종이를 놓고 실랑이를 하는 사이 5분의 1초 힌트 중 맡은 가사를 제대로 보지 못했고, 이에 발을 동동 굴렀다. 그야말로 비상사태였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tvN 채널에서 방송된다.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은 '아는형님'등 타 방송사 예능프로그램과 함께 '핫'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재방송 시간, 지난회차 출연진과 노래 등의 정보도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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