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김중연이 대결 후 소감을 전했다.
1일 김중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무대 하나하나 볼때마다. 더더욱 겸손해지고 쪼그라드는 마음... 다들 존경합니다. 많이 배우고 발전하겠습니다”라며 자신의 속내를 드러냈다.
글과 함께 게재된 팬이 보내준 캡처본 속 김중연은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듯한 자세로 화면을 바라보고 있다.
이에 누리꾼은 “가창력 호소력 퍼포먼스 끼 충만이에요! 부담갖지마시고 무대를 즐기시길” “40대 후반인 남자가 봐도 너무 멋있습니다” “이번곡 ‘이름 모를 소녀’ 너무 잘 들었어요”라며 응원을 전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김중연은 양지원과 본선 2차 경연 1대1 데스매치에서 단 한 표 차이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 김중연은 트로트 신동 양지원에 대한 부담을 느끼면서도 자신감을 내비치쳤다.
무대에서 ‘이름 모를 소녀’를 열창한 김중연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파격적인 무대 매너로 결국 대결에서 승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1 19: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