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쌀 한 가마니 무게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고향을 찾아 할아버지, 할머니 댁을 방문했다.
이날 박나래는 대상 수상 후 고향 집을 찾아 할아버지와 함께 현수막 투어를 나섰다.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할아버지 뒤에 타는 과정에서 할아버지는 박나래를 무게를 실감하고 당황한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앞서 오토바이 뒷자리에 타기 전에 “살이 많이 쪘다”면서 “쌀 세 가마니 괜찮아요?”라고 물었다.
이어 할아버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래가 kg 수는 안 재봐서 모르지만 50kg 미만”이라면서 “그 무게를 싣고 간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에 쌀 한 가마니 무게에 대한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쌀 한 가마니의 무게는 80kg이다.
한편, 박나래는 ‘2019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후 고향에 내려가기 전부터 고향에 많은 현수막이 걸리며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대상 받으면 할아버지의 드림카를 선물해주기도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고향을 내려가 흔쾌히 일시불로 605만 원 긁은 박나래의 훈훈한 일상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