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놀면뭐하니' 정준하X박명수, '무한도전'팀 뭉쳐 "오랜만이다" [★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정준하와 박명수, 유재석이 뭉쳐 추억의 웃음을 자아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생라면' 특집이 이어졌다. 유재석, 유병재, 박명수, 조세호가 있는 그곳으로 오늘은 정준하가 찾아왔다. 늘 '정주는' 정준하의 등장에 박명수는 "예상은 했어"라고 말했고, '무한도전'의 큰형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박명수는 "오늘 큰싸움 날 수 있다고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준하가 오자마자 박명수는 "가방, 여기 놔라"라든지 "왜 이렇게 살이 쪘어?"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은 정준하의 등장에 매우 반가워하며 "오랜만에 우리 셋이 여기 카메라 앞에 있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혼자 카메라 앞에서 이거 하다보니까 오랜만에 형들 생각도 나고 그래"라고 진솔한 심정을 얘기했다. 정준하는 과거 '무한도전' 촬영 당시 "나중에 재석이 혼자 하는게 '무한도전'이라고 했던 거 기억나?"라고 말해 유재석을 웃게 만들었다. 박명수는 "'무한도전' 짤이 도는 거 보니까, 저 가수들과 한번 더 노래할 수 있었을텐데, 좀 더 잘했더라면 재석이랑 같이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 근데 그때 더 열심히 할걸, 뭐 그런 생각은 안 들더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근데 옛날보다 체력은 조금 나은 것 같아"라고 박명수는 얘기했고 정준하는 "근데 오늘 뭐하는 거야?"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오늘 방송을 진행하러 모인 게 아냐"라고 말했다. 정준하는 "내가 요즘 방송을 안 해서 감이 없어"라고 말했고 또 다시 박명수와 정준하가 티격태격하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또 옛날같은 거 기대한 거 아냐?"라고 말했고 정준하는 "라면이나 먹자"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준하 형이 매번 우리 요리 많이 해줬으니까 내가 이번에 해줄게"라고 얘기했다. 

이어 '무한도전' 당시 '식신'으로 불렸던 정준하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명수는 "준하가 먹으면 이렇게 할 것이다, 우리끼리 예상을 미리 했었지"라고 말했고 이어 정준하는 얼큰한 라면을 좋아한다 밝혔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MBC 채널에서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회차 방송 때 유재석이 '유산슬'로 분해 '유산슬이어라' 콘서트를 진행해 남녀노소, 세대를 막론하고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