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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1일부터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서비스 시작…‘원령공주’-‘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못 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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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세계적인 OTT 서비스인 넷플릭스(Netflix)서 지브리 스튜디오의 애니메이션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넷플릭스는 1일부터 '천공의 섬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붉은 돼지', '마녀 배달부 키키', '추억은 방울방울', '바다가 들린다', '게드전기 : 어스시의 전설' 등 7작품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게시했다. 이외의 작품들은 추후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0일 넷플릭스는 스튜디오 지브리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28개 자막과 20개국 언어로 더빙되어 전 세계 190개국에서 서비스된다고 전한 바 있다.

이 때문에 국내 애니메이션 팬들은 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졌고, 현 시각에도 꾸준히 감상 글이 올라올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3월 1일에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원령공주(모노노케 히메)', '이웃집 야마다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고양이의 보은', '마루 밑 아리에티'가 공개된다.

끝으로 4월 1일에는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귀를 기울이면',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 위의 포뇨', '코쿠리코 언덕에서', '바람이 분다', '추억의 마니' 등이 공개되며 모든 작품의 공개가 완료된다.

당초 지브리의 대표이사인 스즈키 토시오는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해서 "싸구려 취급 받고 싶지 않다"고 밝히면서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때문에 한동안 DVD나 블루레이를 제외한 플랫폼으로는 영화를 감상할 수 없었으나, 북미서는 워너와 계약을 맺으며 HBO 맥스를 통해 서비스가 시작됐고, 그 외의 지역에서는 넷플릭스서 서비스가 시작됐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여전히 어떠한 방식으로도 스트리밍 서비스로 작품을 감상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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