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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거꾸로 가는 남자’, 男女 성 역할이 바뀐 세계…넷플릭스 공개 [접속!무비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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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접속!무비월드’에서 남녀의 성 역할이 바뀐 세계를 그린 영화 ‘거꾸로 가는 남자’를 소개해 화제다.

1일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클로젯’, ‘포드 V 페라리’, ‘천문: 하늘에 묻는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기생충’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SBS ‘접속!무비월드’ 방송 캡처
SBS ‘접속!무비월드’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마안하다 몰라봐서’ 코너를 통해 소개한 ‘거꾸로 가는 남자’가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18년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작품이다.

배우 또는 각본가로도 활동해 온 엘로오노르 포리아트 감독이 연출한 프랑스 영화다. 코미디 장르인데 주제의식 또한 확실하다는 평가다.

빈센트 엘바즈, 문 데일리, 블랑쉬 가르딘, 마리-소피 페르다느, 피에르 베네지트, 셀린 망빌 등이 출연한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다.

스토리는 이렇다. 주인공인 ‘다미앵’(빈센트 엘바즈)는 남성 우월주의자다. 그에게 여자는 꽃이거나 사냥감 취급을 당한다.

늘 여성을 폄하한 그에게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고가 찾아온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 눈을 떴는데 여성이 지배하는 세상이 됐다.

세상 여자는 모두 자신의 것이라는 남성 위주의 세상에서 살아 온 거만한 카사노바 다미앵은 모든 것이 뒤집힌 세상에 쉽사리 적응하지 못한다.

성 역할이 바뀌어 사냥감 처지로 전락한 가운데, 과거의 자신과 닮은 여성 작가에 맞서서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서 고군분투한다. 

그러한 과정 중 그는 모든 것이 뒤바뀐 세상에서 자신도 모르게 적응하기 시작하며 무언가 깨달아 간다.

SBS 영화 리뷰 프로그램 ‘접속!무비월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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