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웹드라마 ‘엑스엑스(XX)’ 하니가 불륜남녀에게 사이다 응징을 퍼부었다.
지난 31일 방송된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에서 윤나나(하니 분)가 사내 불륜 커플에 사이다를 날렸다.
이날 윤나나는 기념일을 준비하기 위해 특별한 칵테일을 준비하고 싶다는 남자 손님을 만났다. 그에게 비트윈 더 시츠를 주문받은 윤나나는 우연히 손님의 전화온 핸드폰을 보게 된다.
핸드폰 수신인에 뜬 것은 애인 이름이나 애칭이 아닌 마케팅 정연지 사원. 의구심을 느꼈지만 윤나나는 모른 척 칵테일을 만들었다.
문제는 이후부터였다. 남자 손님의 여자친구가 “근데 이런 거 나랑만 마시는 거지?”라고 투정을 부리자 “집사람은 이런 거 몰라”고 한 것.
윤나나는 두 사람이 불륜관계인 것을 알게 됐다. 이 사실을 왕정든에게 이야기한 윤나나는 두 불륜 남녀의 비밀을 폭로하기 위한 사이다를 준비했다.
왕정든의 친구가 남자 손님과 같은 회사에 다닌다는 것을 안 윤나나는 사내 커뮤니티를 접속, 익명으로 두 사람의 관계를 폭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2/01 02: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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