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태원 클라쓰-첫방’ 손현주, 유재명 해고 당하고 실내 포차 차리지만 유재명 아들 안보현에게 뺑소니 사망…박서준은 “니가 죽어” 주먹 날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손현주가 유재명에게 해고를 당하고 실내 포차 차리지만 유명 아들 안보현에게 뺑소니를 당하고 사망하고 박서준이 안보현을 폭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첫방송’ (연출 김성윤/ 극본 광진)’에서 새로이(박서준)가 아버지 성열(손현주)를 살해한 근원(안보현)을 잡으로 학교에 갔다.

여학생(솔빈)은 학교에서 3년의 짝사랑하던 새로이(박서준)가 전학을 간다고 하자 "내일 경찰대 시험보는 날이지 잘보라"고 하면서 초콜릿을 내밀었다. 하지만 새로이(박서준)는 여학생(솔빈)에게 단거 싫어한다고 하며 받지 않고 돌아섰고 전학을 가게 된 학교에서는 수아(권나라)를 만나게 됐다.

새로이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수아(권나라)가 노숙자의 손길을 뿌리친 모습에 한마디를 했고 이런 새로이를 수아는 무시했다. 이후 새로이는 아버지 성열(손현주)와 함께 간 보육원에서 수아(권나라)를 다시 만나고 안좋은 첫인상으로 여전히 좋지 않게 봤다. 

‘이태원 클라쓰’는 동명의 다음 웹툰이 원작으로 불합리한 세상 속,고집과 객기로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이 시작된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를 그렸다. 

또한 새로이는 전학 첫 날 부터 꼬여버리게 되는 아버지 성열(손현주)은 전학가는 학교에 자신의 회사 회장님의 아들이있다는 말을 전했다. 새로이(박서준)은 전학 온 첫 날 수아(권나라)의 짝이 되고 근원(안보현)이 교실에서 호진(이다윗)에게 우유를 붓고 괴롭히는 것을 보고 수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근원에게 맞서게 됐다.

근원은 담임 선생님이 교실로 들어 왔음에도 여전히 호진(이다윗)을 괴롭혔고 새로이(박서준)는 담임선생님에게 "이 모습이 보이지 않으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담임 선생님은 모른 척을 했는데 근원은 새로이에게 "봤지? 이 학교에는 장근원이 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새로이(박서준)는 참지 못하고 근원에게 주먹을 날려서 근원의 얼굴에 상처를 내고 학교에서 장회장(유재명)과 새로이의 아버지 성열(손현주)이 만나게 됐다. 성열(손현주)은 자신의 회사의 회장인 장회장(유재명)이 새로이를 퇴학시키고 자신에게 해고명령을 내렸지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성열은 집으로 가는 길에 새로이와 술집에 들렀고성열이 새로이에게 "술은 마실 줄 아니?"라고 묻자 "저 학생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성열(손현주)은 새로이(박서준)에게 술을 따라주며" 너 이제 학생 아니잖아. 검정고시로 졸업하면 돼"라고 하면서 새로이를 위로했다.  

이후 새로이는 수시면접을 가는 수아(권나라)와 만나게 됐고 도움을 주게 됐는데 수시면접 끝나고 나온 수아를 기다리게 됐다. 이에 수아는 의아한 표정을 지었고 "아빠 찬스 유효하면 너랑 친해지고 싶다. 그때는 그냥 인정머리 없는 애다 싶었는데 이제는 알 것도 같아서 네가 왜 그런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수아는 새로이에게 "내가 왜그랬는데?"라고 물었고 새로이는 "꼬여서 그런거 같다"라고 답했다.  수아는 새로이에게 "친해지고 싶은 거 맞아"라고 했고 둘은 얘기를 나누다가 헤어지게 됐고 새로이는 수아에게 전화 번호를 달라고 말했다. 

수아는 새로이에게 전화번호를 알려 주면서 "번호는 주는데 나 좋아하면 안돼? 너 같이 꽉막힌 남자는 여자 고생시키니까"라고 말했다. 새로이는 수아에게 "너 충분히 멋져. 되게 예쁘고"라고 하면서 앞으로 둘은 친구가 됐고 새로이의 아버지 성열은 실내 포장마차를 준비하고 새로이와 함게 가게를 운영하며 평화로운 날을 보냈다. 

그러나 성열은 오토바이를 타고 시장을 보고 오는 길에 뺑소니를 당해 사망하게 됐고 수아와 함께 장례식을 치르게 됐다. 장례식장에 온 형사는 뺑소니 차량의 운전자가 자수를 했다고 하며 사진을 보여줬고 수아는 CCTV에 찍힌 사진이 근원(안보현)의 차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이에 새로이(박서준)는 자신의 아버지 성열(손현주)을 죽인 근원(안보현)을 찾아 학교로 갔고 근원은 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것을 알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근원은 병원 앞에서 담배를 피고 있었고 새로이는 "야 새끼야. 우리 아빠 왜 죽였어"라고 물으며 주먹을 날렸고 근원은 쓰러지면서 새로이에게 "진짜 미안해"라고 답했다.

또 새로이는 근원에게 "늦었어. 사과받을 사람이 죽어 버렸어. 니가 죽였어. 니가"라고 폭행하면서 앞으로 새로이가 장회장(유재명)에게 어떠 보복을 당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고집과 객기로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이 시작된다. 세계를압축해 놓은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를 그렸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