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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김준현, 김태균이 추천한 닭한마리 맛집 육수에 무한 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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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월 31일 코미디TV(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인생 맛집 특집으로 미식가로 알려진 방송인들의 추천을 받았다. 양세형 씨가 추천한 털레기수제비 전문점에 이어 닭한마리 전문점을 찾았다. 이곳은 방송인 김태균 씨가 추천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닭한마리 샤브라고 한다. 탱글탱글한 닭과 채소를 함게 먹는 건강한 국물 요리다. 육수가 아닌 채수로 끓여 깔끔하고 담백하다. 양파와 갖은 채소, 약재를 오랜 시간 끓여낸 것이 비법이다.

사이드 메뉴로는 직접 갈아 만든 감자전과 채소를 넣고 양념장에 무친 도토리묵무침이 인기라고 한다. 닭한마리는 무, 양파, 감자, 당근, 현미, 가시오가피, 옻나무, 생강, 마늘, 파 등을 넣고 약불로 4~8시간 우려낸다.

미리 삶아 놓은 닭을 넣고 한 번 더 끓인 후 숙주, 청경채, 팽이버섯, 알배추, 인삼 등을 올려 제공한다. 매운 소스와 겨자 소스를 7:3 비율로 섞는 것을 추천한다. 취향에 맞게 소스를 제조해 먹으면 꿀맛이다.

이곳 닭은 삼계탕용 백세미 8호를 사용한다. 김태균 씨가 특히 극찬한 육수는 여러 번 리필도 가능하다고 한다. 채소를 들추면 등장하는 토실한 닭과 육수를 잔뜩 머금은 진하면서도 쫀득한 떡도 매력적이다. 멤버들은 육수에 젖은 채소들부터 먹은 다음에 취향에 맞는 소스에 찍어 먹었다.

김준현 씨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진해지는 닭육수의 맛이 난다. 아플 때 링거 맞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유민상 씨는 “한약재가 들어가 진짜 약을 먹는 듯 몸이 확 풀리는 기분”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민상 씨는 떡과 닭을 젓가락에 번갈아 끼운 후 매운 소스를 발라 먹는 이른바 ‘떡닭떡닭’을 추천했다. 닭한마리 국물에 매운 소스를 풀어 매콤하고 칼칼한 맛도 즐긴다. 멤버들은 국물 홀릭에 빠진 나머지 닭고기를 가장 마지막에 남기기도 했다.

감자전은 주문 즉시 바로 감자를 갈아 녹말, 다진 채소를 넣고 부쳐서 제공한다. 도토리묵은 살짝 데친 후 상추, 깻잎, 당근 등과 양념장에 무쳤다. 김민경 씨는 밥에 달걀찜과 간장을 넣어 비벼 먹는 것을 추천했다.

이곳의 마지막 포인트인 죽은 밥과 다진 당근, 양파, 부추, 참기름, 김가루를 넣어 상에서 즉석조리한다. 부드러운 죽에 닭고기 씹는 맛까지 더해 꿀맛이다. 유민상 씨는 닭죽에 매운 소스를 넣어 먹는 것을 추천했다.

유튜브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유튜브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코미디TV(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밤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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