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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아한 모녀’ 김명수, 아내 조경숙 금고에서 땅문서 훔치고 내연녀 차명주식 살 계획 …차예련은 ‘최명길 아들 생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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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는 김명수가 아내 조경숙의 굼고에서 땅문서 훔치고 몰래 팔 계획을 세우고 최명길의 아들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3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63회’에서 재명(김명수)이 아내 윤경(조경숙)의 금고에서 땅문서를 훔치는 모습이 나왔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제니스(차예련)의 체포 소식에 해준(김흥수)과 데니 정(이해우)은 제니스가 구금되어 있는 경찰서로 달려갔다. 데니(홍유라)는 경찰에게 제니스를 왜 구금했는지 물으며 "내가 보호자와 변호사라고 밝히며 풀어달라"고 말했다.

캐리 정(최명길-차미연)은 경찰이 풀어주지 않자 자신을 조사하라고 했고 해준은 제니스가 직접 신고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설 간호사(김보미)는 조사를 받은 후 귀가를 하고 제니스에게 "미연이 아기 살아 있어"라고 고백했고 차미연 아기를 오빠로 알고 그가 죽은 줄 알았던 제니스는 "아기요?"라고 하며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또한 은하(지수원)는 남편 인철(이훈)에게 해준(김흥수)의 속마음을 의심하며 "아직도 제니스를 못 잊는 거 아니냐? 이 결혼해야 돼. 말아야 돼"라고 말했다. 하지만 인철(이훈)은 은하에게 "지금 우리 상황에서 제이그룹이라도 잡고 있어야지"라고 하며 세라오 해준의 결혼을 추진하도록 하면서

캐리 정(최명길-홍유라)은 해준(김흥수)이 찾아와서 둘 사이를 의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캐리(최명길)는 해준(김흥수)에게 "구본이 뭐라고 제니스와 내 사이를 그런 식으로 말하지"라고 따졌다.

이에 해준(김흥수)은 캐리에게 "한 때 제니스를 사랑했던 사람으로 드리는 말씀이다"라며 아직도 제니스에게 미련이 남아있음을 드러냈다.

캐리(최명길)는 경찰서에서 "제니스는 죄가 없다. 가두려면 날 가두라"고 하며 자신이 배임횡령을 했다고 자백했다. 이어 재명을 찾아와서 "앞으로 제니스 털 끝 만큼도 건드리지 말라. 내가 가만히 있지 않겠다"라고 하자 재명(김명수)은 "먼저 죗값을 받아라"고 말했다.

이에 캐리는 자신의 남편 한명호(이정훈)을 죽인 재명에게 "찬물도 위 아래가 있는데 먼저 죄값을 받아라"고 응수했다. 캐리는 재명의 내연녀 황자영에게 재명의 차명주식을 팔라고 설득을했고 황자영은 혼외자 도리를 데리고 재명의 회사에 오게 됐다.

또 해준(김흥수)는 자신의 배다른 동생 도리(송민재)와 마주치게 되면서 앞으로 재명이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지 재명은 윤경의 땅을 팔아서 내연녀 황자영의 차명주식을 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출연진은 최명길(정미애 역), 차예련(한유진 역), 김흥수(구해준 역), 김명수(구재명 역), 지수원(서은하 역), 이훈(홍인철 역), 조경숙(조윤경 역), 오채이(홍세라 역), 이해우(데니정)이 출연한다.

‘우아한 모녀’는 어수선 PD 연출, 오상희 극본의 드라마이며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00부작 예정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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