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배우 김보미가 결혼 영상을 공개했다.
31일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 26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보미는 예비 신랑 윤전일과 웨딩드레스를 입고 유연함을 뽐냈다. 특히 두 사람은 훈훈한 외모는 물론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분위기와 연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공주님 왕자님이에요 ㅎㅎㅎ”, “언니 노무 이뻐용 진짜 진짜 축하드려요”, “영화같아... 너무 아름답다”, “고사 때부터 언니 좋아했었는데..!! 정말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4월 결혼 소식을 알려 관심이 끌었다. ‘발레 전공’인 두 사람은 과거 공연을 통해 알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미는 지난 2008년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써니’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어쩌다 18’, ‘단 하나의 사랑’, ‘별에서 온 그대’, ‘주군의 태양’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그의 예비 남편 윤전일은 엠넷 ‘댄싱9’에 출연해 화제가 됐으며 현재 윤전일댄스이모션 대표 자리에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31 19: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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