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배우 지창욱이 팬미팅 연기 소식을 전했다.
31일 지창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월 15일 예정된 저의 서울 팬미팅이 잠정 연기되었습니다. 팬분들과 가까이에서 만나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 참석하는 팬 여러분들과 스태프의 건강이 가장 우선이기에 공연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라며 "팬미팅을 기대하셨을 분들 다시 만날 수 있게 모두 안전한 때에 더 잘 준비해서 찾아오겠습니다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꼭 다시 만나요" 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창욱은 KBS아레나에서 2월 15일 지창욱 팬미팅 ‘JI CHANG WOOK 2020 ASIA FAN MEETING TOUR in SEOUL’을 개최하기로 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바이러스와 우한폐렴으로 인해 각종 콘서트, 행사가 취소 및 연기되는 상황에 이와 같은 이유로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창욱은 지난해 tvN ‘날 녹여주오’ 종영 이후 차기작으로 김유정과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로 돌아온다.
‘편의점 샛별이’는 올 가을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이명우PD가 메가폰을 잡은 기대작. 원작 웹툰 역시 큰 사랑을 받은 바 지창욱과 김유정의 호흡에 기대를 모은다.
지창욱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SBS로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