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나 혼자 산다’ MC 자리를 두고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나 혼자 산다 MC 박나래로 충분하다 vs 전현무가 돌아와야 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지난해 전현무는 한혜진과의 열애를 공개하며 많은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됐고 이후 ‘나 혼자 산다’에서 동반 하차했다.
한혜진은 잠정 하차 7개월 만에 복귀하며 전현무 복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아나운서 이혜성과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그의 복귀가 멀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달심 언니 돌아왔으면”, “지금 나혼산 분위기가 더 좋아요”, “이미 충분하단 걸 증명한 셈 아닌가..? 대상 받았는데”, “나간 지 1년 가까이 되지 않았나요? 혼자서 대상까지 받았는데 이런 무의미한 투표는 뭔지”, “진행 부분에서는 아직 전현무 님 만한 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현무 님 있을 때 컷할 부분은 해줘서 좋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당시 한혜진, 전현무 동시 하차 후 ‘나혼산’ 멤버들은 심적으로 힘들었다는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현재 성훈, 헨리, 기안84, 이시언, 화사를 비롯해 다양한 게스트들이 무지개 모임에 들어와 빈자리를 더해주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전현무는 하차 후에도 ‘문제적 남자’, ‘요즘 책방’, ‘해피투게더4’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박나래는 지난 ‘2019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대세 개그우먼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