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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BJ엣지, 허위·과대광고 관련 사과 "면목 없어…행정 처분 달게 받을 것"…네티즌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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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BJ엣지가 허위·과대광고에 대한 사과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BJ엣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죄송합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BJ엣지, 박서령이라고 합니다"라며 "먼저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는 팬분들께 물의를 일으킨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저의 미숙함과 불찰로 인해 실망을 끼친 점과 믿어주신 분들에게 신뢰를 드리지 못한 점이 제일 부끄럽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사과영상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그는 "이번 사건을 접한 이후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혼자 감당하기 힘들었다"고 눈물을 참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2019년 6월부터 판매한 브이플랜츠는 광고로 사용할 수 없는 붓기차로 홍보하였다. 실제 구매고객인 제 체험기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했다. 이로 인해 과장 광고 및 체험 후기 활용으로 적발됐다"며 "위의 내용이 사실임을 인정하고 행정 처분을 달게 받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저에게 조언과 충고가 저의 성장에 큰 밑거름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여러분들에게 실망시켜드렸다. 두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면목이 없고 부끄럽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반성하고 죄송하다"고 재차 사죄했다. 

BJ엣지 유튜브 캡처

BJ엣지는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한 정리는 영상 댓글과 커뮤니티에 올려놓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반성하고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엣지님께서도 사람이고 실수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인정하고 대처하신만큼 저희는 이 자리에서 똑같이 응원할 것입니다", "언니 보이지? 이렇게 해명 잘 하니까 전영상에 비해 악플 쏙 들어간거", "엣지님 인정하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밴쯔도 이렇게 사과했으면 좋았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BJ엣지는 박명수 아내 한수민, 유튜버 도아, 유튜버 나름, 김준희 등과 함께 허위·과대광고 등의 혐의로 적발됐다. 

적발 후 엣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이플랜츠 제품을 붓기차, 붓기제거라는 표현으로 제품을 홍보 판매하여 소비자들이 오인할 소지가 있어 붓기라는 표현으로 사용하지 말라고 시정 명령을 받았다"면서 "조작된 후기를 사용하지 않았고 제 양심을 걸고 10년 방송을 걸겠다"고 이야기했다. 

그 후 논란이 되자 재차 사과 영상을 게재한 그는 댓글을 통해 "언론 기사 내용에 정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광고비를 받고 후기를 조작하고 사진보정을 했다' 라는 내용에 대해서 입장을 전달한 내용이였습니다. 부족한 앞뒤설명으로 인해 생긴 제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체험후기조작을 하지않았습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Tag
#BJ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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