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남길이 '클로젯'의 신선한 소재와 장르적 요소에 끌렸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클로젯'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남길은 영화 '클로젯'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로 '장르와 소재'의 신선함을 언급했다. 그는 "평소 공포나 오컬트 영화는 무서워서 못 본다. 그런데 '클로젯'은 장르와 소재가 신선해서 도전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특히 제작자인 윤종빈 감독, 배우 하정우가 영화 출연을 제안했다고 전하기도. 영화가 성공한다면 이러한 장르에 대한 투자가 높아질 것이라 설득했고 그에 넘어갔다고 비하인드를 설명했다.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후, 딸을 찾아나선 아빠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갑자기 사라진 딸을 찾아 다니는 아버지 ‘상원’을 역을 맡은 하정우와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의문의 남자 ‘경훈’ 역의 김남길이 출연한다.
김남길, 하정우, 허율이 출연하는 영화 '클로젯'은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31 17: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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