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개그맨 맹승지가 악플러를 고소했다.
31일 맹승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회를 구성하는 한 사람으로서, 이런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많이 참아왔고, 더이상은 당하지 않겠습니다. #악플러고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가 악플러를 고소한 것을 인증하는 ‘고소장’이 담겨 있었다. 고소인에는 그의 본명 김예슬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과거 맹승지는 루머에 시달린 바 있다. 그는 당시 자신을 둘러싼 동영상, 사진 등 루머를 언급하며 “그런 일은 없다”고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어 그는 “이제 잡아낸다. 자비란 없다. 다 죽었다”라고 루머 유포자들에게 강경 대응을 선포했다.
맹승지는 올해 나이 35세이며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우먼 출신이다. 그는 ‘무한도전’에서 무한 상사 편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섹션TV 연예통신’, ’아육대’, ‘웃찾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현재 그는 연극 ‘극적인 하룻밤’에서 정시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31 17: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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