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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일관, 위치 어디? 3차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동선으로 뒤늦게 드러나…방역 및 임시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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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강남 한일관이 우한 폐렴 코로나 바이러스 3번째 확진자의 경로로 알려졌다. 

31일 한일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저희 한일관 본점은 3번째 확진자 방문 후 보건소 지침에 따라 방역을 완결하였습니다. 또한 다시금 위생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다음주 수요일 2월 5일 까지 휴무하오니 양해하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일관 직원 일동"이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최근 세 번째 확진자의 동선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한일관에서 식사를 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한일관 홈페이지 

한일관은 3번째, 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22일 경 다녀간 서울 강남구 음식점으로 알려졌으며 한일관은 현재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 위치해있다. 

코로나바이러스 5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성북구 CGV 성신여대입구점이 영업 중단을 알린 가운데 강남 한일관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의 이동경로로 발표되어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일관 대표는 과거 최시원의 개에 물려 사망했다. 당시 개 목줄에 대한 사회적인 문제가 제기된 바 있으며 당시 최시원은 직접 한일관 대표 유가족 측에게 사과했다. 한일관 측 역시 소송 생각 없이 용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영업에 직격탄을 맞은 한일관은 강남의 유명한 한식당으로 3대에 걸쳐 운영되어왔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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