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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크리스티안 친구들, 한국식 치킨에 충격 받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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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크리스티안 친구들이 치킨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 여행 두번째날을 맞이한 덴마크 친구들은 저녁을 먹기 위해 치킨집에 방문했다. 

크리스티안이 추천한 식당에 들어선 이들은 맥주와 함께 후라이드 치킨, 양념치킨, 매코만 치킨, 크리스피 치킨을 주문했다. 그 후 치킨의 양을 본 이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 아스거는 "이제야 왜 우리한테 더블 체크 했는지 알 것 같다"면서 엄청난 양에 놀라워했다. 

앞서 한 직원은 주문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덴마크 친구들의 자리로 방문했다. 믿기지 않는 양에 재확인을 하려 했던 것.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친구들은 "문제는 우리가 가격만 보고 당연히 대자가 소자 정도라고 생각한 거다. 덴마크에서는 이 가격에 아마 세 조각 정도 나올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 가격에 이정도를 먹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 "양계장을 하나 먹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래도 잘먹고가네", "4마리를 거의 댜먹었어 잘했네", "종업원이 재차 확인함! 괜히 종업원이 안알려줬니 이런말 하지 맙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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