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새해르 맞이한 윌벤져스가 놀이터에 방문했다.
다음달 2일 방송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벤틀리가 인생 최대 위기에 눈물을 흘렸다.
아침부터 감성이 폭발한 샘 해밍턴은 대상을 바라보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대상이 소중하다고 말하는 아빠를 향해 윌리엄은 "왜?"냐고 반문했다. 이에 샘은 "윌리엄하고 벤틀리하고 아빠가 만든 추억이 여기에 다 있어. 우리한테 가족이야"라고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들은 윌리엄은 "가족인데 이름이 없다"고 질문했다. 이에 벤틀리는 "자식"이라고 말하며 트로피에 이름을 붙여줬다.
곧이어 놀이터에 간 이들은 트로피 '자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그네에 걸리고 만 트로피에 벤틀리는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그 모습을 본 윌리엄은 "벤 빨리 아빠 데리고 와. 나는 얘를 지켜야 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홀로 집으로 가기 시작한 벤틀리는 첫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벤토리 넘 귀엽다", "얼굴 옆으로 돌린채 뛰어가는 모습 너무너무 귀여워서 자꾸 돌려보게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그리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KBS2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