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배우 하희라 측이 드라마 ‘청춘기록‘ 출연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31일 하희라 소속사 웰메이트스타 이엔티 관계자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하희라가 ‘청춘기록’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뉴스1은 “하희라가 청춘기록에서 박보검의 엄마 역을 맡아 시청자와 만난다”고 단독 보도했다.
‘청춘기록’은 한남동을 배경으로 주인공이 배우와 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을 부모가 물려주는 수저의 영향을 통해 그린 드라마로 배우 박소담과 박보검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하희라는 극중 흙수저 출신에서 스타를 꿈꾸는 사혜준(박보검)의 엄마이자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 한애숙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춘기록’은 ‘상류사회’, ‘닥터스’, ‘사랑의 온도’를 집필한 하명희 작가와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이 처음 만난 드라마로 시작 전부터 캐스팅에 대한 궁금증 역시 더해졌던 상황.
이에 하희라가 KBS2 ‘차달래 부인의 사랑’ 출연 이후 약 1년 반 만에 안방극장을 찾아 대중들을 또 한번 사로잡을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하희라가 긍정 검토중으로 알려진 ‘청춘기록‘은 2020년 tvN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