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뉴이스트(NU’EST) 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영향으로 개인 팬미팅을 연기했다.
31일 뉴이스트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공지에 따르면 다음달 23일 예정됐던 렌의 '스페셜 라이브 쇼 'REN`S LIFE' 파이널 인 마카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정부 및 마카오 공연장 등의 통제와 안전 조치에 따라 연기됐다.
이에 공연사 측은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는 연기"라면서 "변경된 일정은 추후 별도 공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티켓 환불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주관사의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마카오는 연기 됐네.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취소 아니라 연기라서 다행이다", "결국 못하고 끝나는거 아닌지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의 유행으로 전세계가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계속해서 늘어나는 확진자 소식에 연예계 역시 행사를 취소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31 14: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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