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세정, '사랑의 불시착' 결방 후 방송되는 11회 힘 보탠다…'OST 참여'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구구단 세정이 '사랑의 불시착' OST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세정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정은 tvN '사랑의 불시착' 여덟 번째 OST 주자로 출격하게 됐다.

세정이 부르게 된 '나의 모든 날'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독백처럼 풀어낸 사랑 테마 곡으로 애절한 목소리로 시작되는 도입부와 세정의 풍부한 감성 표현이 인상적인 곡이다.

'나의 모든 날'은 오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같은 날 방송되는 '사랑의 불시착' 11회는 연이은 결방 후 전파를 타는 방송분이라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최고조로 오른 상태. 이에 세정의 OST 참여 소식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 19일 시청률 14.6%를 기록했다.

세정의 OST '나의 모든 날'과 '사랑의 불시착'이 어떻게 어우러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