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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김성수, 갑작스런 나이 고백…김정남 "그럼 그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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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편애중계' 김성수가 힘겹게 노래를 완창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에서는 쿨 김성수, R.ef 성대현, 터보 김정남이 ‘복면가왕’ 출연 티켓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성수는 이야기하던 도중 갑자기 "지금 내가 오십셋이야"라며 나이 고백을 하자 김정남은 "그럼 그만해 도데체 이 형은 왜 여기와서 뽑힌거야라는 생각이 든다. 춤을 잘 추는것도 아니고 노래를 잘하는것도 아니고"라며 캐스팅 의혹을 제기했다.

MBC '편애중계'

"덧니는 갖고있냐"는 붐에 김성수는 "빠졌다. 발음이 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중요한 건 복면가왕 티켓이다. 성대현씨 노래하는 모습 안 본지 오래됐다는건 무슨 얘기냐 더 보고싶다는거다"라고 강조했다.

김성주는 "김정남은 김종국 파트를 본인이 소화한다"고 어필했다. 그러자 김성수는 "재훈이 거 유리 거 다 한다. 숨도 안 쉬고 부를 수 있다"며 즉석에서 노래에 도전했다.

MBC ‘편애중계’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한편 쿨 김성수는 지난해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딸 혜빈이와 일상을 공개해 부녀지간의 애틋한 정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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