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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감염' 6번째 확진자 딸, 어린이집 교사로 알려져→이동경로 보니?…네티즌 불안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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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 6번째 확진자의 딸이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31일 한국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2차 감염자인 6번째 확진자 A씨의 딸이 '어린이집' 교사로 확인됐다. 

앞서 A씨는 3번째 확진자와 식사를 함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설 연휴를 맞이해 충남에 거주하고 있는 딸이 서울로 올라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이에 A씨가 근무하고 있는 어린이집 역시 비상이 걸렸다. 보도에 따르면 딸은 설 연후 직후 약 3일동안 어린이집에 등원해 아이들과 접촉했다. 

이같은 상황해 어린이집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담임교사 1명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의 접촉자로 안내받아 바로 격리 귀가 조치했다"면서 "현재 증상이 없는 것으로 보아 감염우려는 없을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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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영유아는 하원시 손 소독을 하였으며 가정에 도착하는 대로 목욕을 시켜주시고, 관련 유사 증상이 있는지 지켜봐주시기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31일부터 해당 어린이집은 방역 작업을 거쳐 휴원에 들어갔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 어린이집 부모들어찌하나요", "애들 걸리면 난리 난다 진짜", "6번 환자 일반접촉자로 분류한것도 큰 잘못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최초감염자인 3번째 확진자를 향한 분노 역시 높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3번째 환자는 빨리 자진신고를 했어야지", "3번째는 진짜 본인을 그냥 단순감기라고 생각만한거냐", "살연휴에 3번째 확진자가 나왔는데, 당연히 3번을 만난 가족 격리부터 시키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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