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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폐렴 유행 이후 마스크 품절에 이어, ‘3000만 원’짜리 손 소독제 등장에 누리꾼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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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터무니없는 가격의 손 소속제에 누리꾼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3000만 원짜리 손 소속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한 판매자가 온라인을 통해 손 소속 청결제를 3,390만 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을 목격한 누리꾼이 이를 캡처했다.

소비자들은 “조금만 깍아줘요” “용량이 물탱크 정도인가요? 가격이 너무...”라며 문의글을 올리자 판매자는 “현재 재고 부족으로 일시적으로 가격 높여두었습니다”라고 답변했다.

왼쪽 연합뉴스 제공 / 오른쪽 온라인 커뮤니티
왼쪽 연합뉴스 제공 / 오른쪽 온라인 커뮤니티

이를 본 누리꾼은 “그럼 품절이라고 해야지” “용량이 물탱크ㅋㅋㅋ”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우한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며 마스크, 소속제 등 관련 용품이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이후 관련 물품 가격 폭등 현상이 일어났고, 제조업체 측에서는 가격을 인상한 바 없다고 해명했다. 결국 물품을 중간 유통하는 판매 업자들이 사회적 상황을 악용해 가격을 몇 배로 인상시켜 판매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누리꾼은 대중의 안위를 위협하는 폭리 현상에 분노하며 국민청원에 나서는 가운데, 알코올, 에탄올 등을 이용한 대체품을 찾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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