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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5번째 확진자, 우한 다녀온 뒤 접촉자와 영화보러 다녔다…이동경로 확인한 누리꾼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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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정 기자]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린 다섯번째 확진자 관련 정보가 유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접촉자 관련 보고’ 서류가 올라왔다.

서류 내용에는 확진자의 나이, 거주지 이름의 일부, 이동경로, 접촉자 등 관련 내용이 게재되어 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5번째 확진자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우한시에 업무차 방문했으며, 24일에는 장사를 경유해 한국으로 입국했다.

이후 25일 접촉자와 접촉자의 가족과 영화를 보고, 저녁에는 접촉자 가족들과 식사를 함께 했다. 확진자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접촉자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확진자는 평소 천신을 앓고 있어 증상을 인식하지 못했으나 27일부터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보고 이를 신고했다. 결국 확진자는 30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확진받았다.

이에 누리꾼은 “확진자 중에 이기적인 분 왜이렇게 많죠. 우한까지 다녀왔으면서 경각심이 하나도 없다니. 나는 아닐거야란 안일함 좀 버렸으면” “아무리 평소에 천식 증상이 있었어도 당상 우한에서 들어오신거면 자가 격리 정도는 해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영화관을 가시다니”라며 확진자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 일각에서는 “이거 내부 서류 아닌가요?” “내부문서가 어쩌다 유출되가지고” “확진자와 접촉자 정보가 너무 자세한데...”라며 확진자와 관련한 개인정보 유출 문제 등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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