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미스터트롯' 직장부 부문으로 출전한 류지광이 화제다.
심금을 울리는 중저음 목소리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류지광은 이전 Mnet 프로그램 '슈퍼스타K'와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올해 나이 36세로 2010년 미스터월드 탤런트 부문 1위, 2009년 미스터 코리아 대상을 휩쓰는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무엇보다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그는 네티즌 사이 '혼혈설'이 돌기도 했다. 실제로 한 네티즌은 포털사이트를 통해 "류지광이 혼혈이냐"고 묻기도 했다. 류지광은 대한민국 출신이며, 서구적인 외모로 인해 생긴 오해에 불과하다.
이번 TV쪼선 '미스터트롯'을 통해서 자신의 이력을 밝힌 그는 30일 방송에서 본선 2차 경합을 치루며 1대1 데스매치 무대를 꾸몄다.
임영웅과 빅매치를 펼친 류지광은 "이왕이면 잘하는 사람이랑 하고 싶다 그래야 저도 강해지고 떨어져도 후회 없다"면서 데스매치 상대자로 임영웅을 꼽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날 방송에서 류지광은 임영웅에게 패배하며, 임영웅이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얻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류지광 매력 어쩔", "류지광 때문에 봤는데 ㅠㅠ", "류지광 너무 멋있어", "류지광 진짜 독보적인 음색임", "류지광 너무 멋있었어요", "류지광님은 목소리만 좋은듯", "류지광 노래는 잘하는데 트롯쪽은 아닌 거 같아", "류지광님 전부터 지켜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