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박시은과 결혼해 가정을 꾸린 진태현이 입양 딸의 입담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 역시 훈훈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진태현과 박시은은 지난해 입양 소식을 전한 딸과의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해당 방송에서 진태현은 딸과 장난스러운 대화를 나누며 벽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진태현은 자신의 짓궂은 질문에도 불구하고 모범답안을 내놓는 딸을 보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진태현은 입양 딸에게 "말은 진짜 잘해"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진태현은 아내 박시은에게 "자기야, 디자인이 아니라 얘는 소설을 써야 한다. 문학 소녀가 돼야 한다"고 말하며 딸 자랑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진태현의 모습을 지켜보던 딸은 "아빠 덕분에 늘었다", "디자인도 스토리다"라고 말하며 허물없는 모습을 자랑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디자인도 스토리라는 딸 모습에 빵 터졌어요", "딸이랑 진태현 콤비 같음", "가족들이 다 닮았어요", "딸 말 잘하는 것 좀 봐요", "딸 웃는 모습이 아빠랑 똑같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딸 입양 소식을 전한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기 시작헀다. 진태현 박시은의 딸은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