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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원래 영기 주려고 했던 곡…‘장민호 때문에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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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미스터트롯’에서 활약 중인 가수 영탁이 노래 ‘니가 왜 거기서 나와’에 얽힌 비하인드를 전했다. 

최근 대한민국 트로트 유튜브 채널에는 “[미스터트롯]드디어 현역부 진 탈환! 장민호가 아니었으면 놓쳤을 영탁의 노래 [니가 왜 거기서 나와]에 얽힌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탁은 한 방송에서 ‘니가 왜 거기서 나와’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영탁은 “가사가 저의 이야기다. 여자친구가 집에서 잔다고 해놓고 저한테 걸렸다. 이 노래를 원래 제가 부르려고했던게 아니라 MBC 출신 개그맨 권영기 씨한테 주려고 했다. 그런데 상황때문에 안 가게됐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트로트 유튜브 채널 캡처

이어 “이 노래 가이드 데모를 민호 형한테 들려줬는데 ‘야 이거 네가 해. 네가 불러’라고 그러시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장민호는 “너무 아까웠다. 전문적인 트로트를 하는 사람이 해서 이 노래가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영탁이가 불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라며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장민호 씨가 보는 눈이 좋은 듯”, “근데 저 노래 진짜 좋고 중독성 대박임”, “영탁이랑 장민호 둘 다 너무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는 지난 2018년 10월 발매된 곡으로 여자친구의 바람을 목격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 노래는 영탁의 ‘미스터트롯’ 출연과 함께 인기를 얻으며 지난 26일 멜론 음악차트 성인가요에서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영탁과 장민호는 ‘미스터트롯’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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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바이러스 2021-10-03 21: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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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바이러스 2021-10-03 21: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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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탁 배려탁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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