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공유가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0년 1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공유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19년 9월 남자 광고모델 50명 브랜드 빅데이터 12,687,242개와 비교하면 46.68%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67.78% 상승, 브랜드 소통 25.98% 상승, 브랜드 확산 71.75%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그러면서 구소장은 "남자 광고모델 2020년 1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공유 광고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공개하다, 부드럽다, 토크하다'가 높았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쓱닷컴, 테라, 광고모델'이 높았다"며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4.03%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공유의 뒤를 이어 백종원, 양준일, 유재석, 손흥민, 현빈, 이병헌, 조정석, 강다니엘, 권상우, 지드래곤, 남궁민, 서장훈, 박보검, 하정우, 정우성, 장성규, 정준호, 로운, 마동석, 이상민, 전현무, 강하늘, 신동엽, 차은우, 박서준, 송중기, 이시언, 양세형, 이민호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12월 25일부터 2020년 1월 26일까지의 남자 광고모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8,609,37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확산량을 측정했다.
한편, 배우 공유는 지난 2001년 드라마 '학교4'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빅', '도깨비', 영화 '부산행', '82년생 김지영'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