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맛남의 광장’ 에이프릴 나은이 열혈 카운터 알바생으로 변신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제주 올레 센터 휴게소에서의 오전 장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사에는 에이프릴 나은이 투입돼 농벤져스와 호흡을 맞췄다.
나은은 카운터에서 고객들의 주문을 받고 계산을 전담했다. 김동준은 “이제 홍보를 할 거다, 오늘 홍보할 게 광어랑 감귤이다”며 광어와 감귤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했다.
나은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김동준의 설명을 참고해 “여러분 귤이 비를 맞아서 맛이 없을 거라 생각하지만 지금이 가장 맛있을 때다”며 열혈 홍보봇으로 변신했다.
제주 올레 센터를 찾은 사람들은 광어밥과 감귤 주스를 먹고 호평을 보였다. 특히 광어밥에 대해서는 “어죽같다” “추운 데 있다가 와서 먹으니 몸이 녹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나은은 식당을 돌아다니며 “아기도 잘 먹나요?”라고 말을 걸며 살뜰히 손님을 챙겼다.
한편 나은은 과거 백종원 대표와 ‘고교급식왕’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맛남의 광장’에 출연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31 00: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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