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더 게임:0시를 향하여’에서 임주환은 결국 최다인을 살해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30일 MBC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서는 도경(임주환)은 태평(옥택연)에게 경고를 하고 결국 미진(최다인)을 살해했다.
우현(박지일)에게 공조를 하겠다고 제안했지만 거절을 당한 태평은 집으로 돌아와서 따로 몽타주를 그려보기로했다. 그때 도경(임주환)은 태평에게 전화를 걸어서 "내 초상화까지 그리는 거 보고 나 보고 싶어하는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놀란 태평은 밖으로 나가 주위를 둘러봤고 도경은 "설마 나를 찾고 있는 건 아니지? 내가 너한테 원하는 거 하나야. 니 능력으로 진실을 보는거. 기대해 곧 보게 될 테니까"라고 하며 전화를 끊었다.
다음 날, 태평(옥택연)과 준영(이연희)는 연쇄살인마 조필두(김용준)를 접견하게 됐고 조필두의 얼굴을 본 태평은 그가 살인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미진(최다인)의 사진을 보고 미진이 살해되는 시간이 바뀌게 됐다는 사실을 준영에게 알렸다.
또 미진(최다인)이 죽은 시각은 바로 지금 오후 4시였고 미진은 도경에 의해 교살 당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옥태연)'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연희)'이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이다.
MBC 수목드라마‘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수요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