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여자친구 예린이 무례한 팬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여자친구 예린이 브이라이브(V-LIVE)를 통해 자신의 방송 중에 다른 멤버를 언급하거나 무례한 질문에 대해 일침을 날려 화제다.
그는 다른 멤버들에 대한 질문에 "내가 라이브를 켰는데 나한테만 집중하면 되지 왜 다른 멤버들은 어디있냐고 물어보고 계속 물어봐요?"라고 되물었다.
이어 "내가 별로구나? 다른 멤버가 오길 바라는구나"라고 말하며 투정을 부렸다. 이어 "자신에게만 집중해달라"며 말하기도.
궁금했다고 묻자 예린은 "나중에 다른 멤버한테 물어봐요 왜 나한테 물어봐요"라며 서운한 모습을 보였다.
사이 좋다는 물음에 어이가 없는 듯 "어떻게 이런 질문을 하지? 누가 봐도 사이 좋아보이지 않나? 어떻게 사이 좋냐고 물어볼 수가 있지?"라며 황당해했다.
"예를 들어 사이 안 좋아요 이러면 어쩌려고"라며 웃던 예린은 못생긴 표정을 지어달란 말에 "내가 못생긴 표정 지으려고 이렇게 화장해서 라이크 켠 줄 알아요?"라며 물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진짜 사이다다", "질문하는 사람들 팬 맞음?", "진짜 다른 멤버를 예린이한테 왜 묻는거야 어이없다", "진짜 무례한 질문들이다 팬이 아닌 듯", "예린 똑똑하게 잘 대처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자친구 예린은 최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스페셜 MC로 발탁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