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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옥택연, 박지일-최재웅 의심 받아서 죽음 예언 테스트 받아…이연희 어머니 죽음보며 능력 입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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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더 게임:0시를 향하여’에서 박지일의 지시로 이연희가 옥택연의 능력을 테스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0일 MBC에서 방송된 수목드라마‘더 게임 :0시를 향하여’에서는 준영(이연희)은 우현(박지일)에게 태평(옥택연)이 죽음예언 능력자가 아니라 공범일 가능성을 듣고 테스트를 하기로 했다.

 

MBC‘더 게임:0시를 향하여’방송캡처
MBC‘더 게임:0시를 향하여’방송캡처

 

태평(옥택연)은 준영(이연희)이 건넨 살인사건의 피해자들의 사진을 보고 사건을 말하게 됐는데 사진 한장을 들고 "한강에서 발견 됐겠다"라고 하면서 범행 시간, 사건 경위를 정확히 말했다. 태평을 지켜보던 우현(박지일)과 동우(최재웅)은 깜짝 놀라게 됐고 태평은 준영에게 "당신은 나를 확신해서 이런 끔찍한 사진이 아니라 어머니 사진을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태평은 준영에게 아버님이 살아계셨다면 서준영 씨를 대견스러워 하셨을 거다. 그 것은 미진이를 살릴 수 있었던 것은 내 예언이 아니라 미진이를 살릴 수 있다는 서 형사님 확신 때문이다. 저는 범인을 잡을때까지 공조하고 싶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또 우현(박지일)은 태평이 보여 준 증거에도 공조를 거절했고 그에게 다른 비밀이 있음이 암시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옥태연)'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연희)'이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이다. 

MBC 수목드라마‘더 게임:0시를 향하여’는 수요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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